애드센스 심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콘텐츠 외적인 요소, 즉 필수 페이지의 존재와 완성도다.
정보형 글을 아무리 잘 써도
소개 페이지, 문의 페이지,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가 부실하거나 없으면
사이트 전체의 신뢰도가 낮게 평가될 수 있다.
애드센스는 광고 플랫폼이지만
기본 전제는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 광고를 노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사이트가
누가 운영하는지
어떤 목적으로 운영되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연락 가능한지
개인정보를 어떻게 다루는지
를 명확히 보여주는 구조를 매우 중요하게 본다.
이 기준을 가장 직접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이
바로 필수 페이지 3종 세트다.

1.애드센스 승인에 필요한 필수 페이지 3가지
애드센스 심사 기준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페이지는 다음 세 가지다.
사이트 소개 페이지
문의(연락처) 페이지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
이 세 페이지는
글 개수와 상관없이 거의 필수 조건에 가깝다.
특히 정보형 블로그라면
“개인이 운영하는 정보 제공 목적의 사이트”라는 점을
이 페이지들을 통해 분명히 드러내야 한다.
- 사이트 소개 페이지 구성법 (About)
사이트 소개 페이지는
“이 블로그는 무엇을 다루는 곳인가?”에 대한 답을 주는 페이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운영자의 개인적인 이야기나 감성적인 배경 설명이 아니다.
애드센스 심사관이 보고 싶은 것은
이 사이트의 주제
제공하는 정보의 종류
방문자가 얻을 수 있는 가치 다.
소개 페이지 상단에는
블로그의 성격을 한 문단으로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이 블로그는 정보형 글 작성을 중심으로
검색 유입과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실전 정보를 정리합니다.”
처럼 주제 중심 문장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그 다음 문단에서는
이 블로그가 어떤 기준으로 콘텐츠를 작성하는지 설명하면 좋다.
경험 기반, 자료 조사 기반, 정리 목적 등
정보의 출처와 방향이 드러나면 신뢰도가 높아진다.
마무리에서는
“이 블로그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기보다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와 같이 비상업적 목적을 강조하면
승인 단계에서 더욱 유리하다.
소개 페이지는 길 필요는 없지만
최소 700~1,000자 정도는 유지하는 것이 좋다.
2.문의 페이지 구성법 (Contact)
문의 페이지는
사이트와 외부를 연결하는 통로다.
애드센스 입장에서는
“이 사이트는 실제 운영자가 있고, 연락 가능한 구조인가?”를 확인하는 페이지다.
문의 페이지에는
이메일 주소 또는
티스토리 기본 문의 폼
중 하나 이상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연락 가능한 수단이 명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형식적인 문구만 있고 연락 방법이 없으면
문의 페이지로 인정받기 어렵다.
문의 페이지 문구는 단순해도 된다.
예를 들어
“이 블로그에 대한 문의 사항이나
잘못된 정보에 대한 수정 요청은
아래 연락처를 통해 보내주시면 확인 후 답변드리겠습니다.”
정도면 충분하다.
여기서도
수익, 광고 제휴, 협찬과 같은 표현은
승인 전에는 굳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정보 제공 목적의 사이트라는 인상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3.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 구성법 (Privacy Policy)
이 페이지는
애드센스 승인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많이 막히는 페이지다.
특히 광고를 노출하는 사이트는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가 사실상 필수다.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에는
다음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개인정보의 수집 여부
쿠키(Cookie) 사용 여부
제3자 광고 서비스(Google AdSense) 사용 가능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기본 방침
직접 법률 문서를 작성할 필요는 없다.
다만 너무 짧거나 성의 없는 문장은
심사 기준에서 불리할 수 있다.
핵심은
“이 사이트는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어떻게 다루는가”를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 블로그는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직접 수집하지 않으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쿠키를 사용할 수 있고,
Google과 같은 제3자 광고 서비스가 쿠키를 통해
맞춤 광고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을
중립적인 설명 톤으로 정리하면 된다.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는
최소 1,000자 이상으로 구성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필수 페이지 배치 위치도 중요하다
페이지를 만들어두기만 하면 끝이 아니다.
애드센스 심사에서는
이 페이지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위치에 있는지도 본다.
가장 좋은 위치는
블로그 하단(푸터)
사이드바
상단 메뉴
중 하나다.
방문자가 한두 번의 클릭만으로
소개, 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어야
신뢰도 높은 사이트로 평가된다.
승인용 필수 페이지의 공통 원칙
세 페이지 모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이 있다.
첫째, 감성보다 설명이다.
둘째, 수익보다 정보다.
셋째, 개인 일기 느낌은 최소화한다.
이 페이지들은
방문자를 설득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이트의 기본 신뢰 구조를 증명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기억하자.